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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추기경(라자로, Lazarus You Heung-sik)은 한국 천주교 역사상 중요한 인물로, 2025년 차기 교황 후보 12인 중 한 명으로 거론되며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 활동 중이며,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신뢰 관계 및 남북 평화 노력으로 인해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흥식 추기경 기본 정보
- 출생: 1951년 11월 17일, 충청남도 논산
- 학력: 로마 라테란 대학교 교의신학 박사
- 사제 서품: 1979년 로마
주요 경력
- 대전교구 보좌주교 (2003~2005)
- 대전교구장 (2005~2021)
-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2021~현재)
- 추기경 서임 (2022년 8월 27일)
차기 교황 후보 선정 배경
2025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유흥식 추기경을 차기 교황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그의 국제적 위상, 평화 사도적 이미지,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남북 화해와 평화 노력
유 추기경은 북한을 4차례 방문하며 남북 종교 교류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그는 종교의 가교 역할을 자임하며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종교적 입지를 강화시켰습니다.
한국 천주교의 위상 제고
유흥식 추기경은 한국 천주교 역사상 최초로 교황청 부처의 장관에 임명된 인물입니다. 이는 한국 천주교의 세계적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며, 후속 세대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마무리
유흥식 추기경의 행보는 단순한 종교 지도자의 역할을 넘어,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차기 교황 후보로의 도전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만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동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